유비소프트 코리아는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구조조정 일환으로 한국지사 운영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지역에서의 유비소프트 게임 출시와 e스포츠 운영, 마케팅 활동은 지속될 예정"이라면서 "한국어 고객지원과 문의 서비스도 기존대로 유지된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유비소프트는 레인보우 식스·어쌔신 크리드 등 유명 게임 지식재산(IP)을 다수 보유했다. 지난해부터 실적 악화에 본사와 아시아·태평양 지사를 중심으로 정리해고를 단행해왔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Limjd8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