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엔 본사 임직원 130여 명이 참여한다. 부모님께 드릴 꽃바구니를 만들고 감사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LX인터내셔널 임직원이 직접 기획했다. 사내 소통 기구 '퓨처보드'와 꽃꽂이 동호회 '엘플로라'의 아이디어를 2018년 처음 실행에 옮기면서 시작됐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직장과 가정이 함께 서고,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가족 친화적 제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면서 "임직원이 일터와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문화적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은 202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 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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