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9℃

  • 인천 10℃

  • 백령 9℃

  • 춘천 10℃

  • 강릉 8℃

  • 청주 11℃

  • 수원 11℃

  • 안동 13℃

  • 울릉도 9℃

  • 독도 10℃

  • 대전 11℃

  • 전주 12℃

  • 광주 14℃

  • 목포 12℃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5℃

산업 '현장경영' 김승연 회장, '방산 생산거점' 한화에어로 창원사업장 방문

산업 재계

'현장경영' 김승연 회장, '방산 생산거점' 한화에어로 창원사업장 방문

등록 2024.05.20 16:59

김다정

  기자

공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단체사진을_찍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단체사진을_찍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0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관할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은 육·해·공 종합 방산기업을 추구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국내 생산 거점으로, 항공기 엔진·부품과 K-9 자주포, K21 장갑차 등 방산 제품은 물론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엔진도 생산된다.

재계에서는 김 회장의 사업장 방문에 세 아들이 함께해 후계 구도를 명확히 하려는 행보라는 얘기가 나온다.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은 방산·항공우주·에너지 사업을,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금융 사업을,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은 유통·로봇 사업을 각각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캠퍼스를, 지난달 5일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각각 찾았다. 지난달 25일에는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한화 금융계열사 임직원을 만났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