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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미래 인구 예측해 보니···서울에서만 '이만큼'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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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구 예측해 보니···서울에서만 '이만큼' 사라진다

등록 2024.05.30 08:10

수정 2024.05.31 08:45

박희원

  기자

미래 인구 예측해 보니···서울에서만 '이만큼' 사라진다 기사의 사진

미래 인구 예측해 보니···서울에서만 '이만큼' 사라진다 기사의 사진

미래 인구 예측해 보니···서울에서만 '이만큼' 사라진다 기사의 사진

미래 인구 예측해 보니···서울에서만 '이만큼' 사라진다 기사의 사진

미래 인구 예측해 보니···서울에서만 '이만큼' 사라진다 기사의 사진

미래 인구 예측해 보니···서울에서만 '이만큼' 사라진다 기사의 사진

미래 인구 예측해 보니···서울에서만 '이만큼' 사라진다 기사의 사진

미래 인구 예측해 보니···서울에서만 '이만큼' 사라진다 기사의 사진

미래 인구 예측해 보니···서울에서만 '이만큼' 사라진다 기사의 사진

미래 인구 예측해 보니···서울에서만 '이만큼' 사라진다 기사의 사진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해를 거듭하며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이대로 가다가는 30년 뒤에는 인구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시도편: 2022-2052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인구는 2022년 5167만명에서 2052년 4627만명으로, 약 10.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2022년과 비교했을 때 인구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되는 지역은 세종과 경기 두 곳에 그쳤고 나머지 15개 시도에서는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가장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시도는 서울로, 2022년 942만명에서 2052년 793만명으로 약 150만명(15.8%)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됐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부산이 2022년 330만명에서 2052년 245만명으로 25.8% 감소하고, 울산이 2022년 111만명에서 2052년 83만명으로 25.7% 줄어 높은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중은 모든 시도에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지역은 49.6%인 전남, 이어 49.4%인 경북 순으로, 절반에 가까운 고령인구 비중을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중위연령을 살펴보면 2022년에는 전남이 50.1세로 가장 높았는데요. 2052년에는 전남이 64.7세까지 올라 가장 높으며, 이어 경북 64.6세, 경남 63.5세 순으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중위연령이 가장 낮은 지역은 2022년에 38.8세인 세종이었는데요. 2052년에는 세종이 52.1세로 가장 낮으며, 이어 서울 56.1세, 대전 56.4세 순으로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유소년 인구(0~14세)는 모든 시도에서 감소하며, 특히 울산·경남·전남·경북에서는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구는 줄고 그마저 늙고 있는 현실인데요.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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