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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2024 삼성호암상'에 향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영상 한 컷

'2024 삼성호암상'에 향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록 2024.05.31 16:33

수정 2024.05.31 17:31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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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을 하고 있다.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호를 따서 만든 '삼성호암상'은 호암재단이 지난 1991년부터 삼성호암상을 통해 학술·예술 및 사회 발전과 인류 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거둔 한국계 인사를 포상했다. 올해까지 총 176명에게 상금 343억원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혜란 다윈 미국 뉴욕대 교수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고 남세우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연구원 △공학상 이수인 미국 워싱턴대 교수 △의학상 피터 박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 △예술상 한강 소설가 △사회봉사상 제라딘 라이언 수녀 등 6명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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