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뉴스웨이 도시정비 주택브랜드 대상재건축 부문 대상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
개발 전 해당 지역은 7층 이하 2종 일반주거지역이었는데, 재건축이 추진되면서 종상향을 하지 않고 층고를 15층으로 완화했다. 부지면적은 3만1745㎡로 처음에는 용적률 235.8%, 건폐율 25%를 적용해 지상 9~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506가구로 계획됐다.
2015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그해 9월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다음해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2017년 9월 철거가 시작된 후 사업시행계획 변경과 정비구역 변경을 추진해 용적률 223.88%, 건폐율 27.1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5층에 이르는 11개동 514가구로 확정됐다.
시공사 대우건설은 1973년 설립해 2023년 시공능력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다. 1994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 개념을 도입해 그린홈, 그린아파트라는 주거상품을 개발했다.
2003년에는 현재 사용 중인 브랜드 '푸르지오(PRUGIO)'를 론칭했다. 푸르지오에는 친환경 철학을 집약해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 문화공간이라는 뜻이 담겼다. 하이엔드 브랜드로는 '푸르지오 써밋'을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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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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