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한양 수자인'

2024 뉴스웨이 도시정비 주택브랜드 대상

조경 부문 특별상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송학주택 재건축 사업은 대구 달서구 송현동 일대 저층 주거지역을 재건축했다.

단지는 사업시행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측량 등으로 정비구역계 변경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큰 무리 없이 관리처분계획까지 진행돼 2020년 착공 4년 후 2024년 공사가 마무리됐다. 사업이 처음 추진된 것은 2006년으로 이 해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07년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은 후 2010년 정비구역 지정을 받으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조합은 2013년 설립됐다.

시공사 (주)한양은 1973년 창립한 이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 지속적인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대표적으로 1980년대 압구정 한양아파트 및 1기 신도시 구축 등이 바로 한양의 작품이다.

아파트 브랜드로 '수자인'을 사용하고 있다. 한양의 주택브랜드 '한양수자인'은 2005년 론칭해 2021년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고 현재까지 사용 중이다. 기존에는 '한양아파트' 등의 이름을 사용해왔으며 대표적인 사례로는 여의도 한양아파트와 압구정 한양아파트 등이 있다.

수자인은 스마트한 주거기술(빼어날 수)과 하나 되는 당신의 삶(스스로 자), 함께하는 삶의 모든 이야기(사람 인)을 뜻한다. '명예로운 사람들이 자연과 더불어 차원 높은 생활을 영위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아파트 브랜드 중 래미안과 더불어 이름에 한자를 사용하는 몇 없는 아파트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