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광안3재개발조합은 전날(22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 동 108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5112억원 규모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은 "수영구 첫 래미안으로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명품아파트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뉴스웨이 장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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