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 6층에 65.16㎡(약 19.7평) 규모로 조성된 아미 매장은 올해 봄여름 시즌 남성 컬렉션 의류, 가방, 액세서리와 남·여성 하트 라인으로 구성했다.
고급스러운 색감에 아미 레터링 로고가 반영된 윈드브레이커, 캐주얼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오버핏 반소매 셔츠와 캠프 칼라 셔츠, 입체감이 느껴지는 하트 엠보 로고 티셔츠 등을 새롭게 내놨다.
이번 시즌 인기 상품인 시원하고 부드러운 소재를 활용한 드로스트링 셔츠, 도시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라지핏 팬츠, 화이트·블랙·카키·베이지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하트 로고 피케 티셔츠도 선보인다.
아미는 독특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파리지앵 감성이 깃든 공간으로 매장을 꾸몄다. 천연 오크(참나무), 브라스(황동), 화이트 세라믹 등 다채로운 소재를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다.
남호성 삼성물산 패션부문 해외상품4팀장은 "아미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국내 주요 거점에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아미만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영감을 상품은 물론 공간, 브랜딩 등을 통해 다채롭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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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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