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대학 연결 독서 생태계 조성과 지역주민 창작능력 향상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으로 전남도 및 광주광역시에 거주 혹은 소재 기관 등에 재직 중인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역과 대학을 연결하는 독서 생태계 조성과 지역주민 창작 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책 쓰는 시민 프로젝트'는 7월 24일(수)부터 8월 28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가지 6주 동안 진행된다. 2019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서 '끌쟁이'로 등단한 정성우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시간 화상교육(Zoom)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쉽고 빠르게 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 1:1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글쓰기 기술을 향상시키고, 완성된 글을 모아 디자인 및 교열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국립목포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목포대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대학 간의 연결을 촉진하고, 지역민들의 창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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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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