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하반기 2만 가구' 신규택지 공급 예정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회의 주재

주택공급 활성화 등 논의

"입법과제들 조속히 통과할 수 있게 국회와 협력할 것"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서부지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및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국토교통부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서부지사에서 주택공급 및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현황과 주택공급 상황점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해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이창희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이상욱 LH 부사장, 이병훈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김병석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회장, 서철수 한국리츠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서부지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및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진 1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연내 신규택지 2만 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서부지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및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그러면서 그는 "2년 간 비아파트 12만 가구도 공급해 주택 수요를 대응하겠다"며 "국토부는 이를 위해 LH 내에 수도권 매입확대전략 TF와 조기착공·매입약정지원팀을 마련해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서부지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및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또 "PF대출 보증 30조 원 공급 계획 시행과 함께 지난 5월까지 22조 원 규모 PF 대출 보증 등을 공급하는 등 사업 정상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언했다.

이상욱 LH 부사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서부지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및 시장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관계자와 귓엣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아울러 "제22대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된 만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도시정비법(안전진단 통과 의무시기 조정)', '소규모주택정비법(뉴:빌리지 사업 근거 마련)' 등 입법과제들이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서부지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및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병훈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서부지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및 시장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오른쪽 첫 번째)이상욱 LH 부사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서부지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및 시장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서부지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및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