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호텔 7층에 위치한 부티크 라운지는 스위트 객실 투숙객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클럽 라운지로 새롭게 구성됐다.
특히 스위트 객실은 기본 혜택으로 부티크 라운지의 모든 서비스가 포함돼 아침부터 밤까지 올데이(All-day)로 차별화된 공간과 미식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미 뷔페로 운영하는 푸드 스테이션을 갖춘 부티크 라운지는 라이브 스테이션의 조식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과 주류를 준비해 해피 아워, 낮 시간대의 여유로운 티타임까지 한식, 중식, 양식에 걸친 90여종의 다양한 메뉴를 알찬 구성으로 선보인다.
전 객실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는 조식타임에는 딤섬, 완탕면, 계란 요리 등을 셰프가 즉석으로 요리해주는 라이브 스테이션으로 운영해 차별화된 클럽 라운지 서비스 경험을 선사한다.
오후부터는 스위트 객실 고객 전용 공간으로 운영해 낮 시간에는 간단한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프렌치 스타일의 베이커리와 디저트와 함께 조선호텔의 헤리티지를 담은 비벤떼 커피와 티 등이 마련된다.
해피 아워에는 월드 클래스 바텐더와 헤드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은 물론 보드카, 위스키, 데킬라 등 50종에 달하는 주류와 양식, 한식, 디저트 등 전 퀴진을 아우르는 다양한 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스테이션에는 헤드 바텐더가 제안하는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가 함께 준비돼 취향에 맞는 맛을 다채롭게 찾아볼 수도 있다.
레스케이프 관계자는 "개관 6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레스케이프 부티크 라운지를 통해 객실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경험으로 또 한 번의 일상 속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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