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에는 수행사로 선정된 고영률 WIGO 대표와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 본부장, 김주엽 IT본부 본부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DB생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운영·점검 체계를 시스템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협의회 운영, 제도 개선, 사전협의, 민원·분쟁 및 VOC, 소비자보호 활동 등의 흩어져 있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모든 업무를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원 솔루션(One Solution)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DB생명 관계자는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선진화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소비자보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선두가 되어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에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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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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