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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시지트로닉스, 차세대 전력용 반도체 개발에 주가 강세

증권 종목 특징주

시지트로닉스, 차세대 전력용 반도체 개발에 주가 강세

등록 2024.07.22 10:59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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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트로닉스가 차세대 전력용 반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3분 기준 시지트로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320원(23.97%)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자신문은 시지트로닉스가 산화갈륨(Ga2O3)을 활용한 초고속 스위칭용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SBD)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산화갈륨 전력반도체는 미국·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차세대 전력변환용 반도체의 핵심 소자다.

고전압·고전류·고온·고효율화 응용이 가능해 전력변환기와 모터 드라이브, 인버터 등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시지트로닉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저결함 특성의 고품위 산화갈륨 에피소재 및 1㎸ 이상의 항복전압을 가지는 전력소자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1200V급 산화갈륨 반도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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