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3일 '2분기 중 외국환은행 외환거래 동향'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환율 변동성이 비교적 높지 않은 가운데 현물환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현물환은 246억2000만달러로 전분기 보다 15억달러 감소한 반면, 외환파생상품은 431억7000만달러로 1억1000만달러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거래규모가 301억3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9억4000만달러(-3.0%) 감소했고, 외은지점의 거래규모는 376억6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6억8000만달러(-1.8%) 줄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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