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B금융그룹 실적 발표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의 2분기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은 9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상반기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은 2023억원으로 금융자산 평가손익 및 외환파생손익 기저효과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2분기 보험영업손익은 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했다. 다만 투자영업손익은 634억원으로 전년 동기(560억원) 대비 13.2% 증가했다.
보험사의 미래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인 계약서비스마진(CSM)은 6월 말 기준 3조144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 증가했다.
2분기 기준 손해율은 71.5%로 전년 동기(47.2%) 대비해서는 24.3%포인트, 전 분기(56.6%) 대비 14.9%포인트 증가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의 경우 313.5%로 전 분기(303.8%) 대비 9.7%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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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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