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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류화현 위메프 대표 "책임지고 오늘 내 환불 완료 노력하겠다"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류화현 위메프 대표 "책임지고 오늘 내 환불 완료 노력하겠다"

등록 2024.07.25 15:53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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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계열사인 '티몬'·'위메프'···정산 지연 사태피해자 고객들 "환불 요청"공정위원회·금융감독원, 티몬 본사 긴급 현장점검 나서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 밖에서 여행 예약 금액 등 관련 환불상담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 밖에서 여행 예약 금액 등 관련 환불상담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서울 강남구 위메프·티몬 본사 등을 찾은 피해자 고객들이 '여행 예약 금액' 등의 환불을 촉구했다.

큐텐의 계열사 위메프에서 발생한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는 다른 계열사인 티몬으로까지 확산됐다.

일부 판매자들 사이에서는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이미 판매한 상품의 구매를 취소하도록 안내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가 여행 예약 금액 등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가 여행 예약 금액 등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는 "오늘은 고객이 가장 급하게 원하시는 환불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까지 700건 처리를 완료했다"고 주장하며 "처리방식 변경으로 속도가 빨라질 것 같다"고 언급했다.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직원이 여행 예약 금액 등 관련 환불상담을 요구하는 고객의 이름들을 호명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직원이 여행 예약 금액 등 관련 환불상담을 요구하는 고객의 이름들을 호명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류 대표는 "고객 환불부터 집중한 후 소상공인·영세상인 등 판매대금 지급 문제에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어 "큐텐 그룹사 차원에서 다 같이 대응중이다"며 "큐텐·위메프·티몬 다 합쳐 그룹사 전체가 지원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에서 여행 예약 금액 등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모여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에서 여행 예약 금액 등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모여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위메프에 따르면 현장 접수된 700건 환불을 진행됐다.

티몬 환불 요청 68건도 티몬 측에 전달했다.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에서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의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문 앞에 부착돼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에서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의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문 앞에 부착돼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본사로 고객이 계속 찾아오자 안전을 우려해 오전 10시30분 이후 도착자에 관해서는 현장 환불을 진행하지 않고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안내했다.

한편, 공정위원회·금융감독원은 이날 티몬 본사를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큐텐코리아 본사에 마련된 층별 광고판에 '큐텐' 층이 안내되어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큐텐코리아 본사에 마련된 층별 광고판에 '큐텐' 층이 안내되어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가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가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여행 예약 금액 등을 환불 받기 위한 피해 고객들이 환불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북적이고 있다. <br />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여행 예약 금액 등을 환불 받기 위한 피해 고객들이 환불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북적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가 빨간 신호등 뒤로 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가 빨간 신호등 뒤로 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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