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추락 어디까지···장중 2400선 마저 붕괴

코스피가 미국 경기 침체 공포를 반영하면서 2거래일 연속 2% 넘게 하락 출발하며 2,600선 붕괴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 지수 급락이 이어지면서 장 한때 2400선마저 붕괴됐다.

5일 3시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52.59포인트(9.44%) 하락한 2423.6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89포인트(2.42%) 하락한 2611.30에 시작했지만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386.96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91.29포인트(11.71%) 내린 688.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3.76포인트(1.77%) 내린 765.57에 출발한 이후 약세가 이어지며 672.57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