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단독팬 미팅 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13년부터 롯데면세점과 함께한 대표 모델이다.
이는 최근 증가세인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온 관광객 3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과 잠실 월드타워점을 방문해 쇼핑한 뒤 행사를 즐겼다. 팬 미팅은 라이브 공연과 토크쇼,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시간가량 이어졌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면세 쇼핑과 관광을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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