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보장성보험 위주의 안정적 영업기반, 보험 이익 기반의 우수한 수익성, 자본적정성 지표 개선을 바탕으로 DB생명의 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DB생명은 최근 3개년 평균 기준 보장성 보험의 포트폴리오가 77%에 달하며 총자산 수익률(Return On Asset)이 1.23%로 업계 평균인 0.63%를 상회한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경과조치 전 197.3%, 경과조치 후 270.8%로 집계됐다. 경과조치 후 기준으로는 생명보험업계 평균(222.8%)을 상회하는 수치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등급 평가 결과는 회사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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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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