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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카카오페이, 개인신용정보 中 유출 논란에 5%대 급락

증권 종목 특징주

카카오페이, 개인신용정보 中 유출 논란에 5%대 급락

등록 2024.08.13 14:26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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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중국 최대 핀테크 업체인 앤트그룹(알리)의 계열사 알리페이에 고객들의 개인신용정보를 넘겼다는 논란이 일면서 급락했다.

13일 오후 2시21분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5.41% 하락한 2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지난 5~7월 카카오페이의 해외결제부문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과정에서 카카오페이가 그동안 고객 동의 없이 고객신용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애플은 카카오페이를 앱스토어 결제 수단으로 채택 함에 있어 알리페이의 시스템을 활용할 것을 권고했으며 이에 따라 3자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카카오페이는 불법적 정보 제공을 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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