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로 8억2000만원, 상여 3억200만원 등 총 11억2800만원을 받았다. 상여금이 줄면서 총 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 DX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 비계량 지표와 관련해 B2B 사업 강화 및 제품 간 시너지 확대로 사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은 1년 전과 비교해 21.2% 상승한 10억9700만원을, 지난 5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에서 물러난 경계현 전 대표는 1억7500만원 떨어진 7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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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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