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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엔씨 떠난 김택헌, 퇴직금 포함 68억원 보수 수령

IT 게임 임원보수

엔씨 떠난 김택헌, 퇴직금 포함 68억원 보수 수령

등록 2024.08.14 18:44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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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찬희 기자그래픽=이찬희 기자

창업자인 김택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공동대표가 올해 상반기 보수 22억8900만원을 수령했다. 김 공동대표의 동생인 김택헌 전 수석부사장(CPO)은 퇴직금을 포함해 총 6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엔씨의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공동대표는 급여 12억8000만원, 상여 10억원, 기타 근로소득 1000만원 등 총 22억890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최근 엔씨소프트 인사에서 해외 소재 법인 엔씨 아메리카·재팬·타이완 대표직을 내려놓으며 회사를 떠난 김택헌 전 수석부사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급여 5억5200만원, 상여 31억2000만원, 퇴직금 30억1500만원 등 총 67억6700만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앞서, 엔씨를 떠난 박명진, 육응수 전무도 퇴직금을 포함해 각각 15억400만원, 13억4700만원을 받았다. '리니지' 지식재산(IP)을 총괄하는 이성구 부사장은 13억3200만원을 수령했다.

올해 취임한 박병무 공동대표는 상반기 급여 10억원, 기타 근로소득 1000만원 등 총 10억1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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