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내에서 35만주(445억9000만원어치)를 취득하고, 기보유 자사주 70만주와 함께 내년 3월 중 소각할 방침이다. 다만 실제 취득 금액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소각 예정 주식 수 105만주는 발행주식총수의 4.1%에 해당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계획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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