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크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 신관 7층에서 '유이크 유니버스(UIQ UNIVERSE)'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유이크만의 특허받은 마이크로바이옴 성분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옴 비타C'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팝업 스토어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팝업 기간 동안 유이크는 ▲베스트 제품 체험 ▲라이즈 광고 의상 전시 ▲대형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인기 제품인 '바이옴 베리어 라인의 크림 미스트', '클렌징밤 톤업선크림', '바이옴 비타C 아이패치' 등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유이크의 전속모델인 라이즈(RIIZE)가 매장을 방문해 팬사인회와 뷰티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본 고객 50명을 초청해 라이즈의 뷰티 비법을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미츠코시 백화점과 싱글즈가 공동 기획한 '싱글즈 서울 스토리 인 긴자' 행사에 포함돼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18개의 인기 K뷰티 및 K패션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다. 유이크의 매장은 메인 부스로 가장 큰 규모로 자리 잡았으며, 유일하게 별도의 이벤트 포토존도 운영한다.
유이크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일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라이즈와 함께 한 팝업과 마케팅을 통해 유이크 브랜드의 우수성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이크는 지난해 10월 일본 롯데면세점 긴자점과 로프트 시부야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으며, 롯데 긴자점에서는 오픈 두 시간 만에 모든 제품이 품절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eBay Japan)이 운영하는 큐텐재팬(qoo10.jp)에서 '바이옴 비타C' 라인이 뷰티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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