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다음달 5일 與野 대표 예방···산업계 현안 제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를 위한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이 다음달 국회를 찾아 여야 대표를 만난다.

23일 대한상의는 회장단이 오는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를 잇달아 예방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엔 최태원 회장 외에도 지역상의 회장,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서울상의 부회장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제계는 정기국회 시작과 맞물려 첨단산업, 기후위기 대응, 기업 활동 규제 완화 등에 관한 산업계 입장을 전달하고 이를 위한 법제도 지원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회장은 2021년 5월에도 국회를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