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우간다 새마을금고 지도자를 비롯한 프레드릭 응고비(Hon. Fredrick Ngobi Gume)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장관 및 세젬바 마틴(Ssejemba Martin) 음피지 지방정부 의장, 페트릭 응심예(Mugisha Patrick Nshimye) 미티야나 지방정부 의장 등 주요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프레드릭 응고비(Hon. Fredrick Ngobi Gume)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경제안정과 성장을 촉진하는데 있어 협동조합의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저축의 중요성과 사회·경제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협동조합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22년 8월 설립됐다. 지난 2년간 우간다 음피지 지방정부 본청 사무소에서 금고 지원, 자문, 교육, IT시스템 운영, 금고에 대한 중앙 유동성자금 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지난 2023년 12월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법인 설립 승인을 받은데 이어 신축 회관 이전으로 더욱 발전되고 우수한 품질의 업무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6월 기준 우간다의 18개 새마을금고에서는 총 1만3054명의 회원이 거래중이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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