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일주일간 사전예약, 20일 정식 출시통신3사, 8만5000~45만원까지 공시지원금 책정최대 지원금은 LGU+, 단 출시일 변경 가능성도
이날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5G 프리미어 에센셜 85요금제 이상의 요금제에서 아이폰16 기본 모델과 프로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45만원으로 책정했다. 가장 적은 지원금은 20만8000원이다.
SK텔레콤은 8만6000~26만원, KT는 8만5000~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공시했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으로 출시일(20일)에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아이폰16 시리즈는 6.1인치형(15.4㎝) 기본 모델과 6.7인치형(17.0㎝) 플러스, 고급 모델인 6.3인치형(15.9cm) 프로와 6.9인치형(17.4cm) 프로맥스로 구성됐다. 기본 모델과 플러스 사이즈는 지난해와 같지만, 프로와 프로맥스는 디스플레이가 더 커졌다. 베젤(테두리)을 줄여 기기 전체 크기는 늘어나지 않았다.
특히 처음으로 애플의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됐다. 다만 국내 지원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가격은 전작과 유사한 수준이다. 아이폰 기본 모델은 125만원(128GB), 플러스는 135만원(128GB), 프로는 155만원(128GB), 프로맥스는 190만원(256GB)부터 시작한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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