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퓨티는 호주에서 설립된 근무 시간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효율적인 직원 업무 배치와 자동화 급여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F&B B2B IT 회사다.
제이슨 워커는 고용인 근태 관리 서비스인 '데퓨티'의 초기 멤버로 B2B 전략 사업을 담당하며 미주 지역 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F&B 시장 진출 전략 분석, 인프라 구축, 마케팅, 고객 영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제이슨 워커는 티오더 미국 법인에서 ▲미국 시장 사업 확장을 위한 자원 확보 및 배분 ▲투자자 관리 ▲미국 법인 운영 표준화 및 물류 자동화 ▲미국 외식업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 해외 전략 분야를 담당하며 미국 법인 CEO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성택(Austin) 티오더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제이슨 워커는 미국 F&B 시장을 경험하며 데퓨티 사업 초기에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전문 경영인으로 그의 이력이 티오더 북미 시장 진출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면서 "제이슨 워커가 가지고 있는 현지 시장의 높은 이해도를 통해 북미 지역의 타겟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슨 워커 티오더 미국 법인 CEO는 "테이블오더 시장이 미국에서도 자리잡고 있는 시기에 티오더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확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티오더 미국 법인에 합류하게 됐다"면서 "티오더가 유니콘 기업을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 키우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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