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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뉴진스 이탈 우려에···하이브,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 기록

증권 종목 특징주

뉴진스 이탈 우려에···하이브,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 기록

등록 2024.09.23 14:13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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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3일 오후 2시 10분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1700원(1.06%) 내린 15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브는 장중 15만77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20일 장중 15만96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직후다.

하이브 계열사 어도어와 관련된 리스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월부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갈등을 빚어온 하이브는 8월 27일자로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했다.

이후 지난 11일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하이브를 향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25일까지 복귀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등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민 전 대표의 복귀가 불발될 경우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2022년 7월 뉴진스가 데뷔하면서 어도어 연간 실적은 2022년 매출 190억원에 영업손실 40억원에서 2023년 매출 1100억원에 영업이익 34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이브 전체 매출의 5%, 영업이익의 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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