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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D램·낸드 고정거래가 10% 이상 하락···"수요 부진 영향"

산업 전기·전자

D램·낸드 고정거래가 10% 이상 하락···"수요 부진 영향"

등록 2024.09.30 20:38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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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과 낸드의 고정거래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30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9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1.7달러로 전월 대비 17.06% 급감했다. 이는 작년 4월 이후 최대치다.

D램 가격은 지난 4월 급등한 뒤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8월 하락 전환한 뒤 한 달 만에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이에 대해 트렌드포스는 "수요 반등이 약해 PC 제조업체들은 전 기기에 걸쳐 높은 수준의 재고를 처리하고 있다"면서 "4분기에도 재고 감축을 지속해 D램 조달 규모는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낸드플래시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다.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9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4.34달러로 전월보다 11.4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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