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공공기관장, 기업 및 주요 단체장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의 지목을 받은 김 대표는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홍철 코리아세븐 대표와 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를 지목했다.
앞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mom(맘)편한 놀이터' 26호점 조성 사업에 동참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전북 익산시 어양동 익산초어린이공원 리뉴얼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이자 사회 안전망 강화의 일환으로 서울과 익산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냉·난방기 및 연말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롯데 화학군 기부 플랫폼 '기부온'에 해당 캠페인을 게시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가 미래 세대인 아동들이 존중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가 있는 회사 임직원들에게 긍정 양육 캠페인을 적극 알리고 다양한 양육 지원 사업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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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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