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은 테크 포럼은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RA)에서 진행됐다.
행사엔 미국 현지 글로벌 기업 리더급 개발자와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 네트워크사업부장 김우준 사장,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영희 사장,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영상디스플레이, 생활가전, MX(모바일 경험), 네트워크, 삼성리서치 등 사업 내용에 대해 듣고 토론했다. 또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장 김대현 부사장이 'AI를 통한 삼성전자만의 경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AI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모두를 위한 AI를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또 한 번 변혁할지 많은 인재와 함께하는 삼성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임직원의 자긍심과 만족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삼성전자가 그리는 현재와 미래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인적 네트워크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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