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뉴 그랑 콜레오스의 이유 있는 흥행···시승자 97% '만족' AD

르노 뉴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9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중형 스포츠 다목적 자동차(SUV) 뉴 그랑 콜레오스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러 악재를 딛고 이뤄낸 흥행의 비결은 '타본 사람이 아는 만족감' 덕분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진행된 고객 시승 행사를 통해 5882명이 이 차를 시승했고 시승을 해본 고객의 97%가 뉴 그랑 콜레오스에 대해 만족한다는 답을 내놨다고 8일 밝혔다.

특히 80%의 응답자는 뉴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답했고 그 중에서 64%는 즉시 또는 3개월 이내에 이 차를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르노 뉴 그랑 콜레오스가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배경에는 이 차가 품고 있는 탄탄한 기본기가 꼽힌다.

뉴 그랑 콜레오스는 검증된 안전성을 갖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18% 비율로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을 썼다.

HPF는 고온으로 가열한 강판을 급속 냉각해 일반 강판보다 2~3배 높은 강성을 제공한다. 또한 980메가파스칼(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과 초고장력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활용해 차체 무게를 줄임과 동시에 충돌 안전성도 동시에 확보했다.

자체 평가 결과, 뉴 그랑 콜레오스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 1등급 수준의 뛰어난 충돌 안전성을 구현했다.

여기에 더해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휴먼 퍼스트 철학에 따라 모든 트림에 주행 안전을 위한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갖추었다. 이에 따라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과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레벨 2 수준의 자율 주행 보조 기술인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가 모든 트림에 탑재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뉴 그랑 콜레오스는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장치, 새로운 자동 차선 변경 보조 장치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도심 도로에 맞춘 ADAS 전용 지도를 제공해 경고 표지판 인식률을 높였다.

차의 소음, 진동, 불쾌한 승차감(NVH)을 획기적으로 줄여 더욱 정숙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 점도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한몫했다.

이 차에 탑재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은 차내에 배치된 3개의 마이크를 통해 엔진, 타이어,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감지해 보스 사운드 스피커를 통해 반대파를 발산시켜 뛰어난 차음성을 구현한다.

또한 폼 재질의 흡음 타이어(20인치 기준)를 탑재해 타이어 공명음과 지면 접촉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차 전반에 흡차음재를 적극 활용했다. 여기에 완벽한 하부 마감이 더해져 고급 세단에 버금가는 최상의 정숙성을 구현했다.

특히 아이코닉 트림부터는 1열에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한층 더 높였는데 시승 후 설문 응답자의 31%는 가장 만족스러운 기능으로 NVH 정숙성을 꼽았다.

르노코리아는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9월까지 진행 예정이던 시승 행사를 10월까지 연장했다.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는 시승 행사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