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은 약 69.1%로, 북미 388억원, 유럽 195억원, 아시아 336억원으로 집계됐다. 도합 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줄었다. 한국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426억원이다.
게임 장르 별로 살펴보면, RPG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줄어든 795억원이다. 스포츠 장르의 경우 같은 기간 7.4% 늘어난 508억원, 캐주얼 장르는 23.1% 줄어든 20억원으로 나타났다.
해당 분기 비용은 총 1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 ▲마케팅비는 전년 동기 대비 26% 줄어든 140억원 ▲인건비는 2.6% 감소한 296억원 ▲지급수수료는 0.2% 늘어난 537억원 ▲로열티 비용은 지식재산권(IP) 컬래버레이션과 퍼블리싱 신작 출시에 따라 130.9% 늘어나 156억원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지속 성장하는 주력 게임 라인업에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 등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히트작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junhuk21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