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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KT, 3분기 영업익 4641억원···전년 比 44%↑

IT 통신

KT, 3분기 영업익 4641억원···전년 比 44%↑

등록 2024.11.08 08:2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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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고. 사진=KT 제공KT 로고. 사진=KT 제공

KT는 올해 3분기 매출 6조6546억원, 영업이익 464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6% 줄었고 영업이익은 44.2% 증가한 수준이다.

연결 기준 매출은 콘텐츠 자회사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그룹사를 제외한 별도 매출은 2% 증가했다. 별도 서비스 매출은 4조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올랐다.

무선 사업은 3분기 플래그십 단말 출시 영향으로 5G 가입자 비중이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76%를 기록했다. 무선서비스 매출은 로밍 사업과 알뜰폰(MVNO)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

유선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3% 감소했다. 미디어 사업은 IPTV 가입자 순증을 유지했으나 유료 콘텐츠 구매(PPV)와 광고 매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2% 하락했다. 초고속인터넷은 유지가입자 약 993만 달성과 기가인터넷 가입자 중 1G 속도 가입자 비중 확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기업서비스 사업은 전용회선, AI컨택센터(AICC) 사업 등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5% 늘었다.

KT CFO 장민 전무는 "KT그룹은 앞으로 M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CT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최근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KT의 기업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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