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순수 브랜드로 마늘과 와인이라는 특화된 콘셉트로 성장해 온 매드포갈릭은 최근 한국 고유의 식문화와 감성을 결합한 '가장 한국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표방하며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다.
매드포갈릭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트렌드를 접목시킨 메뉴와 품질 좋은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미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 외식 공간으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세계 식문화를 선도하는 K-브랜드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이날 오픈하는 매드포갈릭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은 새로워진 매드포갈릭의 방향성을 담은 첫 번째 리뉴얼 매장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많이 찾는 중심상권인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위치해 있으며 밝아진 무드와 편안하면서도 현대적인 콘셉트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메뉴 라인업도 변화를 줬다. 특히 스테이크 메뉴 강화를 위해 육즙이 향상되도록 기본 용량 또한 기존 200g에서 300g으로 변경하고, 매드포갈릭의 '소스 푸어링 스테이크'로 각 부위별 장점을 극대화했다. 또한 무한리필과 포장이 가능한 시그니처 식전빵 '매드번'이 서비스되며, 수제 라구 소스를 곁들인 '매드 라자냐',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이탈리안 '해장스프' 등 다양한 신메뉴가 대거 추가됐다.
또 가성비와 가심비를 높인 런치세트, 시그니처 스테이크 세트 등 다양한 세트메뉴를 추가하고, 제휴할인을 대폭 확장해 고객접근성을 높였다. 매드포갈릭에서는 최대 20%에 달하는 통신사 멤버십 제휴할인과 주중 20%, 주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M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매드포갈릭은 남녀노소 전 연령대 누구나 부담 없이 고품질의 이탈리안 퀴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레스토랑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영등포타임스퀘어점 리뉴얼 오픈을 시작으로 전 매장의 상권을 재분석해 기존 고객에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리로케이션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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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gamja@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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