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쌍방울은 한국거래소에 상장 적격성 개선기간 종료일로부터 7영업일 이내인 2025년 1월 2일까지 개선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를 요청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요청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개선계획 이행 여부와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할 방침이다. 상장폐지 여부 등 최종 결정은 심의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쌍방울은 2023년 9월 15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10월 13일 상장폐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같은 해 12월 22일부터 1년 간 개선기간을 부여 받았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kdh033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