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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원·달러 환율 1451.5원에 개장···강달러 기조 지속

금융 금융일반 환율시황

원·달러 환율 1451.5원에 개장···강달러 기조 지속

등록 2024.12.24 09:24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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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언급 여파가 남아 있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 원·달러 환율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사진은 다중노출 촬영)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언급 여파가 남아 있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 원·달러 환율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사진은 다중노출 촬영)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원·달러 환율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원 떨어진 1451.5원에 개장하면서, 여전히 1450원대를 이어가고 있다 1451.5원으로 시작한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1453.20원까지 치솟았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9일 새벽(한국시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가 "내년 금리 전망을 기존 4번에서 2번으로 줄이겠다"는 등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치솟았다. 지난 19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 종가 1451.9원, 20일은 1451.4원에 마감했다.

전일(23일)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11월 연간 기준 2.4% 상승하면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2.5%)를 밑돌자, 장중 한때 1447원대까지 낮아졌다. 하지만 오후 들어 1450원대까지 또 오르면서 145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주간 종가 기준 올해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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