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시황 원·달러 환율 다시 1450원대···안정세 묘연 23일 장중 한때 1447원대까지 낮아졌던 원·달러 환율이 오후 들어 다시 치솟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종가 기준 전 거래일 1451.4원 대비 0.6원 오른 1452원으로 마감했다. 주간 종가 기준 올해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9일 새벽(한국시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가 "내년 금리 전망을 기존 4번에서 2번으로 줄이겠다"는 등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치솟았다. 지난 19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 종가 1451.9원, 20일은 1451.4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