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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車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 14개 브랜드 18대 통과

산업 자동차

車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 14개 브랜드 18대 통과

등록 2025.01.10 10:54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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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부분 시상···14~17일 온라인 평가·2월6일 최종 평가

'2024 올해의 차'에 선정됐던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N' 모습. 사진=현대차 제공'2024 올해의 차'에 선정됐던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N' 모습. 사진=현대차 제공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5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4개 브랜드 총 18대가 최종 심사에 진출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가 3대로 가장 많았고, 아우디와 현대차가 각각 2대였다. 기아·랜드로버·렉서스·르노·미니·BMW·제네시스·지프·토요타·포르쉐·폴스타가 1대씩이었다.

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 및 후반기, 최종 심사 등 세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그해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EV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이노베이션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협회 58개 회원사(언론사)에 1사 1투표권을 부여해 차량을 평가한다.

올해의 차 부문에는 ▲르노 그랑 콜레오스 ▲BMW 뉴 X3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7 ▲지프 어벤저 ▲토요타 캠리 ▲폴스타 폴스타 4 ▲현대차 더 뉴 캐스퍼, 캐스퍼 일렉트릭 등 8대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의 SUV 부문에는 ▲르노 그랑 콜레오스 ▲BMW 뉴 X3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7 ▲지프 어벤저 ▲폴스타 폴스타 4 ▲현대차 더 뉴 캐스퍼 등 6대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렉서스 LM 500h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의 EV 부문에는 ▲제네시스 Electrified G80 ▲지프 어벤저 ▲포르쉐 타이칸 ▲폴스타 폴스타 4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 5대가 최종 심사에서 맞붙는다.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기아 더 뉴 K8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르노 그랑 콜레오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미니 쿠퍼 S ▲BMW 뉴 X3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7 ▲지프 어벤저 ▲토요타 캠리 ▲포르쉐 타이칸 ▲폴스타 폴스타 4 ▲현대차 더 뉴 캐스퍼, 캐스퍼 일렉트릭 등 13대가 본선에 올랐다.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메르세데스-AMG CLA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BMW 뉴 X3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7, 더 뉴 아우디 Q8 ▲제네시스 Electrified G80 ▲포르쉐 타이칸 ▲폴스타 폴스타 4 등 8대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협회는 '2025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차 온라인 평가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고, 최종 심사 실차 평가는 2월 6일 경기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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