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2분 현재 대상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60%(1800원) 오른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은 전날 지난해 호실적을 발표했다. 대상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820억원, 당기순이익 94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7.1%, 37.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6% 늘어난 4조2544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소재 시장 상황 개선으로 영업이익,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 이익,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육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료에 사용되는 원료인 '라이신' 매출이 개선된 점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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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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