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48분 기준 팬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1.93% 오른 32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중 3250원에 거래가 체결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7일 넷플릭스에는 박보검과 아이유 공동 주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공개됐다. 이 드라마는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드라마로, 넷플릭스가 올해 '오징어 게임 2' 다음으로 기대를 걸고 있는 대작이다.
이날 강세는 드라마의 흥행 예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폭싹 속았수다'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 6위에 올랐으며 국가별 순위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poin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