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고든 와이오밍 주지사 "7월 출시 목표"
26일(현지시간)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마크 고든 와이오밍 주지사는 DC 블록체인 서밋에서 와이오밍주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테이블코인을 오는 7월 출시 목표를 하고 있고,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레이어제로'와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오밍주 의원들은 2022년 2월 법정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주 발행 스테이블코인을 설립하기 위해 '와이오밍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이 통과된 후 여러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여 연구하고 개발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8월 마크 고든 주지사는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에서 주정부가 2025년 1분기에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와이오밍주는 암호화폐와 관련해 활발한 행보를 보인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속한 지역이다. 수년 동안 루미스 의원을 필두로 디지털 자산 혁신을 추진해왔는데 마침내 현실화가 눈앞에 왔다.

뉴스웨이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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