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다음달 1일부터 85개 카테고리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서비스 이용료 인하 폭이 가장 큰 부문은 디자이너 남성 의류, 여성의류, 잡화로 기존 20%에서 13%로 7%p 낮아진다.
난로, 보일러 등 3개 카테고리와 갑티슈, 롤, 화장지, 키친타월 등 8개 카테고리의 수수료는 각각 10%에서 9%로 내린다. 일회용 식기, 수저, 종이컵 등 5개 부문은 12%에서 11%로 하향한다.
이는 수수료 부담을 낮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는 곧 고객의 구매로 이어지고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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