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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폐점·조직 재편···경영 효율화 착수

유통·바이오 패션·뷰티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폐점·조직 재편···경영 효율화 착수

등록 2025.04.01 15:58

수정 2025.04.01 15:59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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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악화에 따른 구조조정···무역센터점·인천공항점에 역량 집중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폐점·조직 재편···경영 효율화 착수 기사의 사진

현대면세점이 면세업계 전반의 침체에 대응해 경영 효율화 방안을 내놨다. 시내면세점 매장 구조조정과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손실을 줄이고, 핵심 사업장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면세점은 1일 "중국 시장의 회복 지연과 소비 트렌드 변화 등 대외 여건 악화로 경영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면세산업 전반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경영 효율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내면세점 구조조정이 진행된다. 현대면세점은 오는 7월 말까지 동대문점을 폐점하고, 무역센터점은 기존 810층 3개 층에서 89층 2개 층으로 축소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무역센터점과 인천공항점 등 핵심 거점에 역량을 집중,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조직 개편도 병행된다. 매장 축소에 따라 인력 재배치가 불가피해진 가운데, 고객 접점 직무로의 전환배치를 우선 시행하고, 향후 희망퇴직 제도도 검토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면세산업 전반의 위기 속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투명하고 안정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정상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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