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25분 기준 SPC삼립은 전 거래일 대비 10.64% 오른 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PC삼립은 지난달 2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들어 6만81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강세는 '크보빵' 인기에 힘입어 올해 제빵 부문 매출액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SPC삼립은 올해 국내 프로야구(KBO) 시즌 개막에 맞춰 크보빵을 출시했다.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한 프로야구 9개 구단의 특징을 담아 빵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봉지 안에 9개 구단별 대표 선수와 마스코트 등 사진이 담긴 '띠부씰(탈부착 스티커)'이 들어있다. 출시 3일 만에 100만봉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성공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전날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SPC삼립에 대해 "올해 제빵 부문 매출액은 일부 제품 판가 인상까지 감안 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6배에 불과한 만큼, 현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poin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