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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트럼프 車 추가 면제 시사···현대차·기아 장중 '강세'

증권 종목 특징주

트럼프 車 추가 면제 시사···현대차·기아 장중 '강세'

등록 2025.04.15 11:09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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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현대차는 전일 대비 2.51%(4500원) 오른 18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 역시 같은 시간 2.77%(2300원) 증가한 8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전날(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과의 회담하면서 "나는 자동차 업체 일부를 돕기 위한 무언가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동차 회사에 대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생산되던 부품을 이곳에서 만들기 위해 (생산을) 전환하고 있다"면서도 "그들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말해 일시적인 관세 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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