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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엄마가 하드'캐리'한 아들의 라방

라이프 숏폼 저스트원미닛

엄마가 하드'캐리'한 아들의 라방

등록 2025.04.15 15:05

이석희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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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년의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소년의 가족이 화면에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엄마에게 반응이 뜨거웠다는데 무슨 사연일까요?

미국의 10대 소년 모로칸 스콧 캐넌은 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가던 캐넌은 갑자기 마이크를 껐는데요.

방에 가족들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제발 나가달라"는 캐넌의 요청에도 가족들은 카메라 쪽으로 다가왔죠.

쌍둥이 남매가 화면에 먼저 나타난 뒤 엄마까지 등장했습니다. 가족들의 방송 방해에 캐넌의 표정은 굳었지만, 시청자들은 즐거워했는데요.

화면에 얼굴을 내민 캐넌의 엄마가 다름 아닌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였던 것. 사람들은 앞다퉈 캐리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런 반응을 즐기는 듯 캐리는 시청자들을 향해 미소를 보였죠.

캐리가 등장한 방송 장면은 SNS에서 6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엄마의 난입으로 실망한 표정을 지었던 캐넌. 슈퍼스타 엄마라도 방 무단 침입은 싫은가 봅니다.

엄마가 하드'캐리'한 아들의 라방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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