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 기준 삼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25%(3030원) 오른 1만339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6분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현은 이날 다목적 무인차량인 '호플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 세계 방산시장에 무인화 전환이 가속되면서 삼현도 이에 발맞춰 관련 기술을 공개한 것이다.
호플론은 삼현의 핵심 기술인 구동모터, 제어기, 감속기가 통합된 3-in-1 파워트레인(EPT)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뉴스웨이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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